장영란, 9월6일 2살 연하 한의사와 백년가약

김수진 기자,   |  2009.08.04 18:09


'라니' 로 가수 활동중인 방송인 장영란이 9월의 신부가 된다.

장영란은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1년 여간 교제한 두 살 연하의 한의사 한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영란 소속사 장광길 이사는 4일 오후 "장영란이 결혼식을 올린다"며 "많은 축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영란과 한 씨는 SBS '진실게임'에서 처음으로 만난 사이. 고정 출연자인 장영란은 당시 일반인 출연자 한 씨와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장영란은 이날 오후 방송될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 2 최근 녹화 당시 결혼에 대해 공개했다. 더불어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장영란은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끈질긴 구애를 펼쳤다"며 "나를 위해 단독콘서트를 마련, YB밴드의 '사랑2'를 부르며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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