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영란 "나한테 과분한 남자" 사진공개 '눈길'

김건우 기자  |  2009.08.05 00:07


오는 9월 결혼하는 장영란이 2살 연하의 예비남편 한의사 한 모씨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5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연출 윤현준) 녹화에 참여해 예비신랑 한 모씨와의 연애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장영란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미래의 남자가 있다. 결혼할 예정이다"며 "9월 6일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멋진 남자다. 과분한 연하의 남자다"며 "'진실게임'에서 패널과 출연진으로 만났다. 저는 멋있다 하면서도 나이가 어려서 접으려 했었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결혼 프러포즈는 아직 못 받았다. 사귀는 동안에도 남자친구가 예뻐서 도망갈 것 같다고 불안해했다. 저를 여신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직업이 한의사가 아니어도 사랑했을 거냐는 질문에 "사랑했을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영란은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 한 모씨와 화이트데이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SBS '진실게임'에서 일반인 출연자와 게스트로 첫 만남을 가진 뒤 교제하는 사이로 발전, 1년 6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씨는 175cm의 키에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 2007년 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강남의 자생한방병원에서 레지던트로 근무 중이다.


한씨는 편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장영란은 최근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 2 녹화에서 "나를 위해 YB밴드의 '사랑2'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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