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아동·청소년 인권보호 전도사로 나선다

김지연 기자  |  2009.08.05 09:00


아이돌 그룹 2PM이 아동과 청소년 인권보호 전도사로 나섰다.

더바디샵은 5일 "올해 8월을 기점으로 전 세계 60개국에서 펼치는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Soft Hands, Kind Heart)'의 국내 홍보대사로 2PM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로고인 손모양은 'No, No!'를 형상화한 것으로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 인권 침해로부터 'No! No!'를 외치는 목소리가 담겨있다. 또한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인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 (Soft Hands, Kind Heart)'를 상징하여 따뜻한 손과 친절한 마음으로 아동, 청소년을 지켜주자는 의미를 나타낸다.

더바디샵 측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청소년 성범죄를 적극적으로 알려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최근 주목 받는 그룹 2PM이 홍보대사로 앞장선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PM이 홍보대사로 참여한 더바디샵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 광고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케이블 TV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