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노바디' 복고풍 의상, 美서도 통했다"

김지연 기자  |  2009.08.05 10:11


최근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오랜만에 한국어로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원더걸스는 5일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페리페라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원더걸스는 "안녕하세요, 원더걸스입니다"라고 입을 연 뒤 "한국어로 인사드리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신난다"고 말했다.

이어 원더걸스는 "지금 필라델피아다. 방금 공연을 마쳤다"며 "조나스 브라더스와 미국 투어를 돌고 있는데 하루하루 감사하게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응원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원더걸스는 또 "보시다시피 '노바디'로 활동하고 있는데 의상, 헤어, 메이크업이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미국에서도 복고풍 의상이 먹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에서 여러분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활동하겠다. 곧 한국에서 만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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