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현빈과 송혜교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연기가 리얼이 됐다'며 응원과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송혜교와 현빈은 지난 6월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 현재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 2TV 미니시리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6개월 만에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밖에 현재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함께 활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예계 선남선녀 커플 탄생에 축하를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실감나는 연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었던 터라 "진짜이길 바랐던 드라마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됐다"며 반가워했다.
네티즌들은 "'그사세'를 볼 때부터 둘이 사귀면 좋겠다 했었다", "'그사세'를 보며 나도 연애하고 싶었는데,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드라가 리얼이 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했다.
이들은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쁜 커플",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 "결혼하면 2세는 완전 얼짱"이라며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좋겠다", "좋은 결실 맺기를"이라고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