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송혜교와 현빈이 9월 드라마 프로모션을 위해 동반 출국한다.
두 사람은 다음달 2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동반 출연작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다.
송혜교와 현빈은 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연기호흡 맞췄고, 올 6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연인으로 인연을 맺은 드라마를 위해 동반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게 사실이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들이 사는 세상' 방송당시에도 실감나는 연인의 모습을 연기해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당시 실감나는 연기는 시청자에게 조차도 실제 연인같다는 시선을 받을 정도였다.
한편 현빈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 출연중이며, 송혜교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