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일밤'MC 입성실패..2PM 재범 등 투입

김현록 기자  |  2009.08.06 09:25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2년만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로 공중파를 노크했던 최민용이 결국 하차했다.

최민용은 지난달 26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일밤'의 새 코너 '노다지'에 출연했으나, 최근 '일밤' 2부로 정규 편성이 확정된 '노다지'의 고정 MC에서는 끝내 빠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최민용을 대신해 가수 이성진, 2PM 멤버 재범, 카라의 막내 니콜 등이 새롭게 투입됐다. 이로써 '노다지'는 김제동, 조혜련, 신정환, 황보, 김나영, 박재범, 니콜로 MC 진용을 꾸렸다.

'노다지'는 매주 선정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문화유적지, 명물, 명소, 인물 등 앞으로 역사가 될 만한 지역의 랜드마크를 찾아 보물지도를 완성하는 역사문화 버라이어티. 공익성과 오락성을 두루 갖춘 코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다지'는 오는 23일부터 '일밤'의 2부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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