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구혜선, 제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아

전형화 기자  |  2009.08.06 09:46


가수 알렉스와 배우 구혜선이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6일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알렉스와 구혜선이 맡는다고 밝혔다. 또 폐막식은 '아버지와 마리와 나'를 연출한 이무영 감독과 배우 유인영이 각각 사회를 맡는다고 전했다.


영화제 측은 "구혜선이 작가와 화가, 감독으로 다양한 재능을 펼치고 있으며, 알렉스는 음악과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이번 영화제 사회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폐막식 사회를 맡은 유인영은 지난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유인영은 이무영 감독과 '아버지와 마리와 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13일 개막식에는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인 함춘호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세션들과 20명의 현악기 연주자들로 이뤄진 '일렉트라 판타스틱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이뤄진다.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13일부터 6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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