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3인방, 달력 찍으러 진짜 뉴욕行

김현록 기자  |  2009.08.06 10:44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이 2010년 달력을 만들기 위해 진짜 뉴욕에 간다.

6일 '무한도전' 관계자는 올 가을께 유재석과 박명수, 노홍철이 실제 뉴욕에 가서 달력 촬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지난달 방송된 '무한도전' '2010 상반기 달력만들기' 특집 당시 6월 달력을 위해 미국 뉴욕에 가서 비너스로 분할 주인공에 뽑힌 바 있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은 회전판을 돌려 '누가', '어디서', '무엇을' 달력 사진으로 촬영할 것인지를 결정했다.


그 결과 6월 달력촬영은 뉴욕에서 비너스 콘셉트로 촬영하는 것으로 결정됐고, 유재석과 노홍철 박명수가 차례로 사진 촬영에 참여할 멤버로 정해졌다.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은 당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력사진 한 장을 찍으러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셈이다.


'무한도전'은 2007년부터 매해 달력을 제작, 판매 수익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제작된 2009년 달력은 4억3000여만 원의 수익을 내 전액이 불우이웃 돕기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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