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오대규·이준혁, '삼형제' 문영남 드림팀 뜬다

김수진 기자  |  2009.08.06 18:36
안내상 오대규 이준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안내상 오대규 이준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안내상 오대규 이준혁이 뭉쳤다.

6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 후속작인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에 출연이 결정됐다.


안내상은 삼형제 중 맏형인 김건강을, 오대규는 둘째 김현찰, 이준혁은 막내 김이상을 연기할 예정이댜.

'수사한 삼형제'는 삼형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족드라마. 안내상 오대규 이준혁은 이에 앞서 인기리에 방송된 SBS '조강지처 클럽'에 함께 출연하며 이미 찰떡 연기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더욱이 당시 인연을 맺은 문영남 작가와 재회하면서 당시의 인기를 재연할 것으로 방송가 안팎에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는 도지원, 김해숙, 김희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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