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타이어 펑크로 차 추돌 사고 '화들짝'

김지연 기자  |  2009.08.07 21:14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타이어 펑크로 차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7일 브아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브아걸이 KBS 2TV '뮤직뱅크' 스케줄을 마치고 한양대로 이동하던 중 한강철교 밑에서 밴 차량 타이어가 펑크 나는 사고를 당했다"며 "이에 뒤 따라오던 안무팀 차량이 브아걸이 타고 있던 밴 차량과 부딪히는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다행히 브아걸은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는 상황. 다만 뒤 따라오던 차량에 타고 있는 안무팀 중 몇몇이 고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을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멤버들이 많이 놀라는 등 정신적으로 적잖은 충격을 받은 것 같다"며 "그래도 건강에 이상은 없다.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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