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출신 고나은, 임성한 '보석비빔밥' 주연 발탁

김현록 기자  |  2009.08.09 17:37
신인탤런트 고나은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보석 비빔밥'(연출 백호민)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소이현, 이태곤 등과 호흡을 맞춘다.


9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고나은은 '보석 비빔밥'에서 중심이 되는 궁씨 가족의 첫째 딸 궁비취 역에 최종 캐스팅됐다.

여성그룹 파파야 출신으로 임성한 작가의 전작 '아현동 마님'에 출연한 바 있는 고나은은 이번 작품으로 임성한 작가와 연이어 인연을 맺으며 임성한 사단에 합류하게 됐다. 고나은은 과거 MBC '환상의 짝궁' MC로도 활약했다.


가제 '손짓'으로 알려졌던 '보석 비빔밥'에는 고나은 외에 여러 임성한 사단 배우들이 출연한다. 남자주인공 이태곤은 SBS '하늘이시여'에 출연했으며, 임 작가의 여러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해 온 한혜숙은 이번에도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는 둘째딸 궁루비 역에 소이현이 캐스팅돼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이밖에 박근형, 한진희, 정유미 등도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오는 9월 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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