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세상에서 제일 편한 안식처는 무대"

김지연 기자  |  2009.08.10 07:25


각종 선행과 공연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김장훈이 세상에서 제일 편한 안식처는 무대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김장훈은 7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술 한 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행복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열린 '2009 MBC FM4U 여름음악페스티벌' 공연에 참석했다.


김장훈은 "오늘 한양대 공연, 잘 마쳤다"며 "오랜만에 술 한 잔 했다. 너무 행복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언제나 요람도 무대, 무덤도 무대라는 생각"이라며 "정말 세상에서 제일 편한 곳인 안식처는 무대"라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은 조만간 미국의 뉴욕타임즈 등에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세계의 어떤 지도도 '동해'를 '동해'라 적는 것이 맞다"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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