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JK김동욱이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JK김동욱은 오는 11일 방영 예정인 MBC 다큐멘터리 'MBC 프라임'의 여성 독립운동가 박자혜의 일생을 다룬 '독립운동-그 절반의 이름 박자혜' 편의 내레이션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JK김동욱의 첫 내레이션 도전작품인 '독립운동-그 절반의 이름 박자혜'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아내이자 간호사로 독립운동을 이끌어온 여성독립운동가 박자혜 여사를 방송사상 처음으로 다뤄, 그 동안 역사 속에서 외면당해왔던 여성 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한다.
MBC 프라임의 한 관계자는 10일 "미국에서 앨범 작업 중인 JK김동욱이 지인으로부터 다큐멘터리 내용을 듣고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와 진행하게 됐다"며 "미국 현지의 어려운 진행상황 속에서도 완벽한 내레이션을 위한 열정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JK 김동욱은 내레이션 참여뿐 아니라 지난해 발매한 싱글앨범의 수록곡인 '컴 투 미(Come to me)'를 프로그램의 엔딩 곡으로 선물하며 여성독립운동가 박자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JK김동욱은 측근을 통해 "내레이션을 하며 가슴 저리는 듯한 감동을 느꼈다. 내레이션으로서 많은 분들이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뜻 깊은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JK 김동욱이 내레이션을 맡은 'MBC 프라임 - 독립운동, 그 절반의 이름 박자혜'는 오는 11일 밤 12시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