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틴초이스어워드 레드카펫 영상 공개

이수현 기자  |  2009.08.11 06:55


원더걸스가 미국 틴 초이스 어워드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미국의 팝스타 온라인 블로그와 나눈 인터뷰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 예은과 유빈, 선예 등 멤버들은 능숙한 영어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자신들의 미국 데뷔곡 '노바디'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틴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폭스사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미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가장 큰 소비층인 10대들이 직접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와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제시카 알바, 린제이 로한 등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영화 TV 음악 스포츠 웹 등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시상한다.


한편 미국시간으로 지난 10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유니버설 시티에서 진행된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 인기상의 영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최다 수상의 영광은 영화 '트와일라잇'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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