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그린호넷' 주걸륜과 中서 조인트 콘서트

길혜성 기자  |  2009.08.11 11:05
↑장나라(왼쪽)와 주걸륜 ↑장나라(왼쪽)와 주걸륜


'한류 스타' 장나라가 대만 출신의 중화권 스타 주걸륜과 중국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갖는다.

장나라는 오는 8월 29일 중국의 장쑤성 옌청에서 열릴 '아시아 빅 스타 콘서트'에 나선다. 최근 장나라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한국, 중국 본토, 대만 등의 대표 가수 4명이 초청돼 열리는 조인트 콘서트이다. 대만에서는 주걸륜과 유약영이, 중국의 진곤이 참여한다.


주걸륜은 한때 권상우가 주연 물망에 올랐던 할리우드 영화 '그린 호넷'의 카토 역에 최근 최종 캐스팅, 국내 팬들에도 새삼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장나라와의 이번 조인트 콘서트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그린 호넷'은 지난 60년대 이소룡의 출세작인 동명 TV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제작자인 닐 모리츠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당초 주성치가 이소룡 역이 연기했던 카토 역을 맡기로 했으나, 언어 문제로 중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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