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천명 죽음으로 관심 고조..최고 시청률 39.5%

김겨울 기자  |  2009.08.12 07:13


MBC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박홍균 김근홍)이 천명(박예진 분)의 죽음으로 관심이 고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일일시청률 39.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 날 37.5%를 기록한 것보다 무려 2% 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이 날 '선덕여왕'에서는 천명이 위기에 처한 쌍둥이 동생 덕만(이요원 분)을 구하기 위해 궁 밖으로 나왔다가 독화살에 맞아 숨을 거두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2009 전설의 고향'은 6.8%, SBS '드림'은 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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