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돌아가신 엄마가 소녀시대를 선물" 눈물

김지연 기자  |  2009.08.13 12:04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기억을 털어놓다 눈물을 쏟았다.

티파니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연출 남형석) 녹화에 참석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13일 '초콜릿' 제작진에 따르면 "티파니가 먼저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가 소녀시대 8자매를 선물로 주셨다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며 "이날 녹화를 진행하며 티파니의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제작진은 "티파티가 일찌감치 연예계에 뛰어들어 힘들 때도 많았는데 소녀시대 멤버들과 가족처럼 지내며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눈물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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