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전국 투어서 속사포랩 선보인다

이수현 기자  |  2009.08.13 14:28
아웃사이더 ⓒ사진=스나이퍼 사운드 아웃사이더 ⓒ사진=스나이퍼 사운드


래퍼 아웃사이더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아웃사이더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13일 "아웃사이더가 '마에스트로'라는 제목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홍대 인근의 상상마당에서 개최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제주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전국투어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방의 많은 기획자들로부터 공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제주 공연 이후의 일정은 추후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소속사를 통해 "큰 규모의 공연장보다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관객들과 호흡하고 싶었다"며 "또한 언더그라운드 래퍼로서의 출발점에서 새로운 각오로 공연을 하고 싶어 이번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히트곡 '외톨이', '남자답게' 외에도 '연인과의 거리', '피에로의 눈물' 등으로 속사포 랩을 아낌없이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언터처블, 케이윌, 길미 등 여러 동료 가수들이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후속곡 '청춘고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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