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김혜수-류시원 2번째 키스..이번엔 '동상이몽'

김현록 기자  |  2009.08.15 11:34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연출 오종록)의 김혜수 류시원이 두번째 키스를 선보인다.

김혜수와 류시원은 15일 방송되는 '스타일' 5회에서 지난주에 이어 2번째 키스 장면을 공개한다. 지난 4회에서 '입막음용' 키스 장면으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동상이몽'의 키스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극중 잡지사 스타일의 박기자와 한식 셰프 서우진으로 열연중인 김혜수와 류시원은 미묘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공개될 키스신에 대해 "한 사람은 감정이 담겨 있지만, 또 다른 한 사람은 차가운 눈빛을 띤 무슨 마음인지 알 수가 없는 '동상이몽 키스신'"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사 예인문화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기자-우진의 감정이 어떻게 변할 지가 극의 재미를 더할 것 같다"며 "앞으로 기자, 우진, 서정(이지아 분), 민준(이용우 분)의 네 남녀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들과 복잡한 애정 전선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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