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화제의 '미스터' 엉덩이춤 정식 첫선

김현록 기자  |  2009.08.15 17:09
MBC \'쇼! 음악중심\' 화면캡처 MBC '쇼! 음악중심' 화면캡처


여성그룹 카라가 화제의 '엉덩이춤'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카라는 1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타이틀곡 'Wanna' 대신 엉덩이춤으로 유명세를 탄 후속곡 '미스터(Mr)'의 무대를 꾸몄다.


컴백 당시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에서 '미스터'의 편집 음원을 바탕으로 맛보기 무대를 꾸몄던 카라는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완곡과 댄스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카라의 '미스터'는 허리를 돌리는 과감한 안무와 파격적인 무대 연출로 컴백 무대 당시부터 화제에 올랐다. 타이트한 흰색 티셔츠에 헐렁한 바지, 멜빵 차림으로 허리를 드러내고 추는 '미스터'의 댄스에 네티즌은 '엉덩이춤'이라는 별명을 붙이고,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라는 최근 정규 2집 앨범 'REVOLUTION'을 발매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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