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활약 '1박2일', 분당 최고시청률 39.9%

김명은 기자,   |  2009.08.17 10:07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외국인들이 참여한 '글로벌 특집'으로 시청률 상승 효과를 맛봤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1박2일'의 자체 평균 시청률은 32.8%(전국 기준, 광고시간 제외,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팜스테이를 테마로 한 '강원도 평창' 편의 시청률 28.4%보다 4.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3주 만에 시청률 30%대를 회복했다.

'1박2일'은 강원도 평창'의 방송 말미에 '글로벌 특집'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16일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률 또한 39.9%로 지난 주 36.6%보다 3.3%포인트 상승해 '글로벌 특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을 대변했다.

이날 '1박2일'은 인도, 일본, 루마니아, 영국, 코트디부아르, 미국 등에서 온 6명의 외국인과 멤버들이 파트너가 돼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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