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여자친구 주아민 공개, 종종 후회한다"

김수진 기자  |  2009.08.18 15:58


가수 MC몽이 여자친구 주아민과의 공개 연애에 대해 후회하고 있음을 방송을 통해 밝혔다.

MC몽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107.7 Mhz)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대중에게 공개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를 공개한 것은 단순히 자랑하고 싶다거나, 연예인의 배부른 고백, 이런 의도가 아니었고, 그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당한 남자이고 싶었던 것인데 요즘은 종종 후회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 연예인들이 여자친구를 공개한다고 하면 말리고 싶을 정도다. 우리 두 사람을 지켜보며 '너네 헤어지면 끝이야! 가만 안 둬!' 이렇게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많고, 악플도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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