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출중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승기는 최근 2박3일간 일본 도쿄에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9월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8일 '싱글즈'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촬영 중 출중한 일본어 실력을 드러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기는 인터뷰에서 "일본 드라마를 보다가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됐다"고 말하며 "일본어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반듯하고 정돈된 이미지의 이승기는 이번 패션 화보 촬영에서는 느슨하면서도 남자다운 콘셉트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을 의상 촬영에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촬영으로 스태프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싱글즈'의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