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이 제주도 전지훈련에 이어 전국투어에 나설 전망이다.
19일 '천하무적 야구단' 관계자는 "변수가 있긴 하나 오는 9월부터 전국을 돌며 각 지역의 사회인 야구단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상대는 사회인 야구단으로 3부리그 수준의 우승팀들이 될 것 같다"며 "제주도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구체적인 스케줄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를 맞아 창단 후 첫 승을 거둔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는 23일 제주로도 2박3일 전지훈련을 떠난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최근 해설가로 활동해온 김C를 감독으로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