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2년 6개월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효신의 새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박효신이 오는 9월 초 음반을 발매한다"며 "또한 오는 10월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신의 새 음반은 황세준, 황성제, 황찬희 세 프로듀서의 모임인 황프로젝트와 함께 작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효신은 1999년 데뷔, 지난 2007년 5집 '더 브리즈 오브 씨(The Breeze of Sea)'를 발매했다. 지난해 말 황프로젝트의 객원보컬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