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스타일'서 톱모델로 깜짝 출연

김지연 기자  |  2009.08.20 09:19


탤런트 박솔미가 톱모델 역할로 SBS 주말극 '스타일'의 카메오 클럽에 가입했다.

박솔미는 지난 17일 진행된 '스타일' 7,8회 촬영에 참석, 10년 넘게 톱스타 자리를 놓치지 않은 국내 최고 톱모델이자 '만인의 연인' 최아영으로 출연했다.


잡지 '스타일'의 발행인 손병이(나영희 분) 회장의 백화점에 입정 계약을 할 브랜드 '뷰렐'이 한국 마케팅의 성공을 위해 브랜드 모델로 최아영을 제안, 또 최아영 역시 서우진(류시원 분)에 대한 관심 때문에 오랜만의 복귀 첫 화보를 잡지 '스타일'에서 하겠다며 5년 전 당시 에디터였던 기자(김혜수 분)와 악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타일'을 찾는다.

그렇게 화보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자, 우진과 함께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


카메오로 주말 안방극장에 모습을 내비치게 된 박솔미는 20일 측근을 통해 "유쾌한 혜수 언니와 귀여운 지아 씨랑 '엣지 있는' 드라마에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 무더운 날씨와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몰입하는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카메오 출연 부담이 있었는데 현장 분위기도 무척 즐겁고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호흡이 잘 맞아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남은 촬영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 또한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열심히 '스타일'을 시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솔미에 앞서 '스타일'에는 2NE1, 2PM, FT아일랜드, 바다, 강지환 등이 카메오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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