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효과? '해피투게더' 시청률 '껑충'

김현록 기자  |  2009.08.21 07:15


윤은혜 효과?

윤은혜를 비롯한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출연진이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이 시청률이 급등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시즌3'은 18.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19.4%를 기록한 MBC 일일극 '밥줘!'에 이어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시 같은 출연진이 나왔던 한 주 전 16.8%보다 1.3%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한 결과로, 평소 '해피투게더' 시청률에 비해서도 높은 결과다.


이날 윤은헤는 가수 김종국과의 열애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은혜는 "부모님이 (김)종국이 오빠와의 열애설 기사가 나자 신문 1면을 오려서 책상 위에 올려놓기까지 했다"며 "주목 받지 못했던 막내가 기사가 나니 얼마나 좋았겠느냐"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재벌가 상속녀로 도도한 성격의 강혜나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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