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박경림 DJ추모 "참 훌륭하신 분, 명복빕니다"

이수현 기자  |  2009.08.21 09:12
남규리(왼쪽)와 박경림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남규리(왼쪽)와 박경림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겸 배우 남규리와 방송인 박경림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대열에 합류했다.

남규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화면 글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늘 행복하시길"이라고 수정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박경림 또한 같은 날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화면 글을 "참 훌륭하신 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남규리와 박경림 외에도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해철, 이승환, 이준기 등 여러 연예인들이 자신의 미니홈피 및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보에 슬픔을 표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입원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18일 오후 1시43분 향년 85세로 끝내 서거했다. 장례는 국장으로 6일간 치러지며 영결식은 오는 2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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