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팬·시청자 사랑에 감사..진정한 유신랑될 것"

김수진 기자  |  2009.08.22 10:29


"팬들과 시청자의 사랑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변하지 않는 '엄포스' 엄태웅, 아닌 진정한 남자 유신랑이 되겠습니다."

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유신랑 역을 맡고 있는 엄태웅이 팬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에 가슴 벅찬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엄태웅은 지난 21일 오후 '선덕여왕'의 용인세트장에서 자신의 팬클럽으로부터 치킨, 음료수, 과일 화채 300인분을 전달받았다.

팬들은 출연진에게 시원한 화채와 음료수 전달을 하기 위해 냉장차까지 불러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엄태웅은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와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본 후 한동안 말문을 잇지 못하는 등 얼굴에 연신 미소를 띠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엄태웅은 "팬과 시청자의 사랑에 감사하다. 변하지 않는 진정한 남자 유신랑이 되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선덕여왕' 출연진 중 엄태웅 팬클럽은 지난 7월에 처음으로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차 간식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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