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딸 서효명, 스미스와 EBS 예능 MC 발탁

김수진 기자  |  2009.08.22 12:33


농구선수 박찬숙의 딸 서효명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서효명은 EBS 가을개편을 맞아 오는 24일 방송될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서효명은 신인 혼성그룹 게리골드스미스의 스미스(본명 정승현)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정지은 PD는 두 사람이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어린이 예능 버라이어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감각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인 도덕성도 놓치지 않을 모범적 예비스타다"라고 진행자 선정이유를 밝혔다.

스미스는 순정만화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꽃미남 외모로 주목받아왔으며, 진행자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미스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내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 노래와 춤 실력을 잘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보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서효명은 전 농구선수 박찬숙씨의 딸이자 SK 텔레콤 '치어리더' CF로 유명세를 탄 인물. 서효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웃음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친언니 같은 하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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