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너무 잘해줘..땡잡았다"

김지연 기자  |  2009.08.25 00:06


탤런트 손태영이 (너무) 잘해주는 모습을 보면 권상우와의 결혼은 '땡 잡은 것'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손태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 이 같은 속내를 밝혔다.


이날 손태영은 '처음 권상우 씨가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솔직히 그 질문에 답하기 애매하다"며 "처음 연락은 김성수 오빠한테 받았다. 상우 씨가 보고 싶다는 말에 처음에는 권상우가 아닌 가수 이상우 씨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오빠 누구요?'라고 물어 권상우 씨인지 알게 됐다. 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손태영은 "지금 오빠가 해주는 것을 생각하면 땡 잡았다"며 권상우와의 결혼을 이 같이 표현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손태영은 권상우와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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