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만남중인 배우 강지후(왼쪽)와 CF스타 배성희 <사진출처=미니홈피>
MBC '선덕여왕'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강지후(29)가 CF스타 배성희(26)와 5개월째 핑크빛 만남 중이다.
두 사람은 중앙대 대학원에 재학중이며 캠퍼스 커플이자 연예계 동료로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대학원 학우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5개월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5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후와 배성희는 또래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알콩달콩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으로 지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캠퍼스 커플인 두 사람은 최근 문희준 사촌동생인 신인가수 쎄미의 '내 남자니까' 뮤직비디오에도 동반 출연해 연인으로 연기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내 남자니까'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상황과 마찬가지로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이는 등 열연을 펼쳤다.
강지후는 25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5개월 전부터 교제를 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히며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지후는 2003년 KBS 탤런트 공채 20기로 현재 '선덕여왕'에서 용춘의 화랑을 물려받은 화랑 '임종'을 연기중이다. 용춘의 수하로서 김유신네 화랑을 지켜보고 도와주는 인물로, 눈에 띄는 외모와 능숙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MBC '뉴하트', KBS 2TV '아줌마가 간다' 등에 출연했다.
배성희는 동덕여자 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했고,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늘씬한 몸매와 개성과 서구미를 고루 갖춘 배성희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CF 등에 출연하며 CF업계에 샛별로 각광받고 있다.
신인가수 쎄미의 '내 남자니까'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을 연기한 배성희와 강지후(오른쪽) <사진출처=TI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