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아부해' 스태프에 티셔츠 '깜짝 선물'

김명은 기자  |  2009.08.25 09:20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정일우가 스태프들에게 티셔츠 150벌을 선물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정일우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 23일 새벽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의 티셔츠 150벌을 준비해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에게 직접 선물하는 훈훈함을 선보였다.


정일우는 소속사를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고생하시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의 드라마의 대박 행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조촐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폭염에 땀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여벌의 티셔츠는 필수품인데 그런 스태프들의 고생을 알아챈 정일우의 센스 있는 깜짝 선물에 촬영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이 드라마에서 재벌2세의 삶을 거부한 채 힘없고 돈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인권변호사 이태윤 역을 소화하고 있다.

극중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 역의 윤은혜, 그녀의 수행집사 서동찬 역의 윤상현과 삼각관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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