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유쾌한 여름휴가 사진 공개

최보란 인턴기자  |  2009.08.25 17:10


그룹 슈퍼주니어(이하 ‘슈주’) 멤버들이 여름휴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슈주는 최근 강원도 삼척으로 2박 3일 일정의 여행을 다녀왔다. 몇몇 멤버들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행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유쾌한 여행 후기를 전했다.


신동은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즐거운 삼척’이라는 제목의 단체 사진을 올렸다. 신동은 사진에 멤버 전원이 나오지 않아 아쉬워 하면서도 “얼굴이 모두 익었어! 마지막날”이라고 즐거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 다른 멤버 동해와 김희철도 연이어 미니홈피를 통해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동해는 22일 강에서 수영을 하던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수영복 차림을 의식한 듯 “원본은 다음에…”라며 가슴 아래 부근을 오려낸 편집본을 올려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희철은 24일 여행지에 막 도착한 모습의 사진을 올리고 간략한 후기를 덧붙였다. 슬리퍼에 편안한 반바지 차림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아래에는 “저 옷차림과 머리를 하고 휴게소 안을 휘젓고 다녔다”며 “여기저기서 ‘슈퍼주니어 아니야?’ ‘에이~ 설마 저렇게 대놓고 다니겠어’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여행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족구도 하고 헤엄도 치고 고기도 구워 먹었다”며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차근차근 올리겠다”고 밝혔다. “3일 내내 고기만 먹었다”며 고기를 보내준 동료 멤버 규현의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슈주 멤버들의 휴가 사진을 본 팬들도 “다른 사진들도 어서 공개해 달라”, “너무 즐거워 보여서 나도 여행이 가고 싶어 졌다”, “빨갛게 익은 얼굴을 보니 재미있데 지낸 것 같다”며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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