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아내가 돌아왔다' 강성연 라이벌로 낙점

김건우 기자  |  2009.08.26 07:16


탤런트 윤세아가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연출 이용석, 극본 이혜선)'에

캐스팅됐다.


윤세아는 극중 열정적인 사랑에 목마른, 사랑에 집착하면서 따뜻함을 잃고 변해가는 민서현 역을 맡았다. 특히 정유희 정유경 1인 2역을 맡은 강성연과 연기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극중 민서현은 남편 윤상우를 두고 정유희 정유경과 얽히는 가장 중심적인 인물이다"며 "초반부 착한 모습에서 점차 변해가는 모습에 연기력이 필요하다. 강성연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오는 10월19일 첫 방송되는 '아내가 돌아왔다'는 제목 그대로 사라졌던 아내가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극중 시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남자 윤상우와 결혼했던 정유희가 딸 다은의 심장질환 수술비를 위해 시어머니 박여사와의 거래 끝에 남편의 곁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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