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이 출연한 한일 합작드라마 '목련꽃 아래서'가 10월 말 방송된다.
이완이 출연한 한일 합작드라마 '목련꽃 아래서'가 10월 말 후지TV 방송을 확정지으면서 일본 내 열풍이 불 지펴질 예정이다.
이완은 '목련꽃 아래서'에서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난 바이올리니스트 진영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일본의 아이돌스타 스즈키 아미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작품에서 이완은 일본어와 영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이완에 대한 일본 팬들의 인기는 꾸준히 있었다. 최근 SBS '태양을 삼켜라' 제주도 촬영장에는 이완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찾았고, 몸보신용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이완의 소속사 로고스필름 측은 " '천국의 계단' 이후 일본에서 이완에 대해 줄기찬 애정을 보내주고 있다"며 "특히 이완이 '인순이는 예쁘다' 이후 2년 만에 출연 중인 '태양을 삼켜라'에 대한 일본 내 관심도 비상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완은 9월 말 '목련꽃 아래서'와 관련, 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할 계획도 세우고 있어 기대감이 증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