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맨땅에 헤딩'에서 정신병자 역 정윤호와 '호흡'

김겨울 기자  |  2009.08.26 08:30


개그맨 박휘순이 MBC 새 수목 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에 캐스팅됐다.

'맨땅에 헤딩'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휘순은 4회 부터 등장한다. 박휘순은 극 중 정신병자 역을 맡아 차봉군(정윤호 분)의 친구이자 형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차봉군이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겪는 과정에서 정신이 황폐해 정신 병원까지 가게 된 과정에서 박휘순을 만나게 된다.

관계자는 "연기력도 갖춘 박휘순이 이 드라마에 등장하면서 활기를 찾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맨땅에 헤딩'은 오는 9월 9일 첫 방송을 하며 정윤호 외에 이상윤, 아라, 이윤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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