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의 새 음반 미공개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26일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백지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은 미공개 재킷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이 4장의 사진 모두 백지영과 스태프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며 "하지만 백지영의 기존 이미지에 비해 너무 느낌이 강렬하다는 이유로 아깝게 음반 재킷에는 들어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재킷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이재윤 씨는 "상대방을 응시하는 백지영의 눈빛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업에서는 백지영의 눈빛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는데 역점을 두고 직접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게 했다. 자칫 표정이 어색해질 수 있는 촬영이었는데 백지영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물이 나와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2PM의 택연이 피처링한 신곡 '내 귀에 캔디'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