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
동방신기 멤버들이 투자한 화장품 회사가 SM엔터 김 모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 4일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 멤버 3명이 투자한 화장품 회사 위샵플러스이 SM엔터테인먼트 김 모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위샵플러스는 "우리 회사에 투자한 동방신기 멤버 3인이 부당한 전속계약과 불투명한 수익배분 등의 이유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회사가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질을 왜곡한 허위발표를 해 우리 회사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지난달 31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