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언니·제시카 동생, 본격 연예계 데뷔

이수현 기자  |  2009.08.27 11:38
샤이니 \'줄리엣\'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크리스탈(위)과 소녀시대 수영-최수진 자매 샤이니 '줄리엣'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크리스탈(위)과 소녀시대 수영-최수진 자매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가족들이 속속 연예계에 데뷔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데뷔를 알리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이다. f(x)의 데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크리스탈의 프로필이 인터넷 게시판 등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크리스탈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이며 샤이니 '줄리엣'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시절부터 제시카와 함께 미모의 자매로 불리며 이미 다수의 팬을 확보한 상태다.

소녀시대 수영(본명 최수영)의 친언니 최수진도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다. 최수진은 최근 뮤지컬 '살인마 잭'의 여주인공 글로리아 역 최종 오디션에 합격,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최수진은 앞서 지난 2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수영과 함께 출연해 미모와 끼를 선보이며 으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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