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사진=KBS
탤런트 이채영과 농구스타 김승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채영 측이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채영 씨와 김승현 선수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식사를 함께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식사를 했다고 하더라고 그게 곧바로 열애설로 불거질 수 있다는 사실에 어처구니가 없다"며 "스타들이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히는 분위기에 사귄다면 굳이 변명할 이유도 없다"며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이채영은 KBS 2TV '천추태후'에 출연했다. 지금은 예능 프로그램 '스타 골든벨'의 진행자로 나서고 있다.
김승현은 지난 2004년 프로농구 베스트 5에 들고 올해 KBL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 가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