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수근 "외국인 친구들과 우정나눠"

김명은 기자  |  2009.08.29 13:55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이수근이 '글로벌 우정'을 과시했다.

이수근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특집'에 출연한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졌다"며 "루마니아 출신 단과 미국 출신 스캇과 방송 이후에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스캇은 서울 목동에서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전화 통화를 하면서 서로 안부를 묻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방송 당시 이수근의 파트너로 활약한 단은 한국에 온지 6년째된 대학원생으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또 스캇은 닭볶음탕과 순대, 감자탕, 떡볶이를 좋아하는 한국 생활 7년차의 영어강사로, 파트너인 MC몽을 능가하는 오버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지난 주 결방된 '1박2일'은 오는 30일 외국인과 함께 하는 '글로벌 특집' 두 번째 편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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