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사칭 주의보 인기몸살.."매니저·캐스팅 사칭 주의"

김수진 기자  |  2009.08.30 10:47


'이민호, 사칭을 조심하라!'

2009 최고의 인기 아이콘 이민호가 인기몸살을 앓고 있다. 이민호 매니저를 사칭하거나, 이민호가 캐스팅됐다며 투자사를 찾는 일부 드라마 제작사를 사칭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민호의 '사칭' 인기 몸살은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다. KBS 2TV '꽃보다 남자' 종영이후 그의 행보에 연예계 안팎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 같은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치솟은 인기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발생된 인기몸살인 셈이다.

최근 이민호 소속사측은 태국의 한 사이트에서 이민호 팬미팅이 현지에서 10월 24일 열린다는 광고를 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소속사측에서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 국내 이민호 팬클럽 가운데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30일 "이민호의 매니저를 사칭하는 분, 이민호가 캐스팅된 작품의 제작사라는 분이라고 사칭하는 분들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소속사측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해외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히며, 프로모션을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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