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보자" 팬 1000명 아침부터 '북적'

이수현 기자  |  2009.08.30 11:43
지드레곤의 모습을 보기위해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을 찾은 1000 여명의 팬 지드레곤의 모습을 보기위해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을 찾은 1000 여명의 팬


빅뱅의 지드래곤이 30일 오후 SBS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 데뷔 첫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1000여 명의 팬이 SBS 등촌동 공개홀로 모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지드래곤은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 데뷔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와 솔로 음반 수록곡 '브레스(Breathe)'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부터 진행되는 지드래곤의 사전 녹화 무대를 보기 위해 1000여 명의 팬이 방송현장을 방문,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그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지드래곤 측은 "팬이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한꺼번에 입장이 힘들 것 같다"며 "두 곡을 사전녹화 하는 만큼 한 곡에 500여 명씩을 입장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솔로 데뷔 음반 음원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한 뒤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정식 발매된 솔로 음반 역시 주간, 월간 판매 1위를 휩쓸며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지드래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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