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인기가요' 1위에 감격 '눈물'

김수진 기자  |  2009.08.30 17:10


여성 걸그룹 카라가 SBS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했다.

카라는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워너'로 뮤티즌 송에 해당하는 1위를 기록했다.


카라는 이날 수상소감으로 "예상하지 못한 상을 받아 감사하다"면서 "앨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감격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인기가요'는 2NE1, Brown Eyed Girls, 쥬얼리, KARA, MC몽, 백지영(feat.2PM 택연), 마이티 마우스(feat.니콜), 황보, 티아라, 견미리, 홍진영, 알트리퍼, 김종욱, PK Herman 등이 출연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 첫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하트브레이크'와 '브레스'를 선보인 지드래곤은 독특한 콘셉트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