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김성민 맥가이버 도전 진면목 과시

김수진 기자  |  2009.08.30 18:28


배우 김성민이 맥가이버로 변신해 성실한 면모를 과시했다.

김성민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연출 신원호)이 맥가이버 도전기에서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남자멤버들의 도전은 맥가이버. 철거 직전의 건물을 하루 만에 뜯어고치는 임무를 수행했다.

김성민은 이날 솔선수범하며 자신의 집을 고치듯 정성스럽게 촬영에 임했다. 그는 너무 열심히 한 탓인지 점심식사이후 길바닥에서 새우잠을 자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건물이 나와 나이가 비슷하다. 이야기를 나누다 친구를 먹었다"고 말하는 등 엉뚱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자 신원호 PD 역시 방송 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성민 씨가 기본적으로 손재주가 남달랐고, 의외로 김태원 씨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며 "웬만한 전기 제품은 다 다룰 줄 알아 멤버들 사이에서 '부활 전파사'로 통했다"고 말했다.


한편 멤버들은 이날 철거 위기에 놓인 건물의 새 단장을 비롯해, 평상을 제작하는 등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