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 39%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김명은 기자  |  2009.08.31 10:18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 연출 이재상)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39.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솔약국집 아들들'이 지난 4월 11일 첫 방송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으로, 지난 7월 26일의 종전 최고 기록인 36.4%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 회에서 시청률 17.8%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솔약국집 아들들'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주말극 왕좌를 노렸으며 SBS 주말특별기획 '가문의 영광'과 '찬란한 유산' 종영 이후 꾸준히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근 4회 연장 방영을 결정한 '솔약국집 아들들'은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절정에 달하면서 결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첫째 아들 선풍(손현주 분)과 수진(박선영 분), 둘째 아들 대풍(이필모 분)과 제니퍼(유선 분) 두 커플의 이야기에 신파적인 요소와 억지 설정이 강하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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