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김국환 등 가수들, 청계산 지킴이 나섰다

이수현 기자  |  2009.08.31 16:59


가수 주현미, 최진희, 신형원, 김국환, 정수라, 전미경, 김세환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산악회가 서울 청계산에서 아름다운 산행 클린 캠페인을 펼쳤다.


31일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 측은 "지난 30일 연예인 산악회 회원들이 아름다운 산행 클린 캠페인을 펼쳤다"며 "이는 청계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올바르고 안전하게 산행을 하자는 의미로 준비한 행사"라고 밝혔다.

버그하우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연예인 산악회 회원 외에도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 김병찬 전 아나운서, 방송인 조영구, 개그맨 이용식,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유승민, 안현수, 진선유, 최민경, 임오경, 이경근, 권투선수 김광선과 가수 옥희 부부, 후원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고교생 클라이머 홍승기 군 등이 참여했다.


연예인 산악회 회원들은 버그하우스를 통해 "아름다운 청계산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르고 안전한 산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 달에 1회 정기 산행 모임을 갖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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