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日 뉴에이지 거장 이사오 사사키와 음악회

이수현 기자  |  2009.08.31 17:13


구혜선이 일본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이사오 사사키와 함께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구혜선이 오는 9월 5일 공연에 앞서 하루 전인 9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새 음반과 공연에 대해 소개할 것"이라며 "또한 리허설 무대도 일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은 내달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구 역도경기장)에서 '오버 더 레인보우'라는 타이틀로 음악회를 열고 자신의 음반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혜선은 단편 영화 연출을 맡은데 이어 올 연말 크랭크인 예정인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삽입곡들을 9월 초 발매되는 음반을 통해 먼저 공개한다. 그는 이 음반 수록곡 전곡을 작곡하며 그간 숨겨온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다.


이사오 사사키는 구혜선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응해 이 음반 연주자로 참여한 인연으로 함께 음악회까지 개최하게 됐다.

이사오 사사키는 '스카이 워커(Sky walker)' 등의 곡으로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뉴에이지 음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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